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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몇 명? 급여 수준

by Just.do.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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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외국인들은 사증(VISA)에 따라 일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학생 (D-2) 어학연수 (D-4) 사증을 가진 외국인은, 단순 시간제 취업만 할 수 있을 뿐이며, 그 시간도 상당히 제한된다.

 

문득, 한국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지, 그들의 국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다.

 

 

2021년 5월 기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33만 2천 명으로 2020년과 동일하다고 한다. 남성의 인구는 1만 명 감소했고, 여성의 인구는 1만 명 증가했다.

 

재외동포 13.1%, 영주 11.8%, 유학생 4.7%, 결혼이민 4.5% 증가했다. 실질적인 고용현장에 투입되는 방문취업(H-2)과 비전문취업(E-9)의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각각 3만 8천 명, 3만 6천 명 감소했다.

 

위 감소분은 재외동포, 귀화자(이제는 한국인)이 어느 정도 보충한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 외국인은 2만 5천 명이 감소되었다. 40대, 50대 외국인 1만 2천 명이 늘었다.

 

 

'외국인'이라는 항목에 포함되는 자들 중 상당수가 제조업 등 3D 업종에서 일을 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200~3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300만 원 이상 급여는 아마도 전문직(E 계열)군에 속한다고 판단된다.

 

실제 시간 외 수당, 잔업수당, 휴일수당을 포함한 급여가 300만 원이 훌쩍 넘는 외국인들을 많이 봤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현재도 같은 수준인지 모르겠고 비자 때문이라도 최저임금을 지켜야 하기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

 

또한, 설문에 따르면 한국 입국 후와 전을 비교 했을 때, 급여 수준이 2배 이상 높다고 답변한 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참고자료

통계청 2021년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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